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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달 전만 해도 뭐든 할 수 있을 거 같다는 고양감.
잘될 거라는 대찬 믿음이 가득했습니다.
새로 뭔가를 시작한다는 마음과
10년 간 부모님과 함께한 사업을 그만두고 나가는 것이,
더 큰 책임감을 갖게 해 주었던 거 같아요.
한 달 정도가 지난 지금 제 마음은 어떨까요?
저는 차분함과는 거리가 먼 사람입니다.
해가 떴다,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는
요즘 같은 변덕스러운 날씨 같아요.
어서 전문가가 되고 싶고,
큰돈을 벌고 싶고,
내 사업을 다시 하고 싶고,
조급함이 가득한 요즘이에요.
그래서 유튜브도 시작하고,
이렇게 블로그 글도 쓰고 있지요.
한 번에 여러 가지를 하면 쉽게 지치는 타입이라
일단은 우선순위 1만 열심히 해보려 합니다.
준공 취급을 받을 수 있도록
전기 쪽 지식과 경험에 꾸준히 시간을 투자해 봐야겠어요.
좋은 날이 오길 바라며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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